AIDA 3
2024년 4월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첫 바다 다이빙은 언더더씨에서 하고 자신감을 받아서 혼자서
1년간 필리핀으로 다이빙은 여러번 갔네요.
보홀,세부의 유명한 프리다이빙포인트를 몇번씩 가다보니 뭔가 살짝 아쉬움이 남더라고요.
아...이제 AIDA3 할때가 되었나보다~~~생각하고서
한국업체, 세부, 보홀...많은 곳을 검색하고 알아봤습니다만.
첫 해외 해양트레이닝을 했던 고향같은 Under the sea로 갑니다^^
부산경남에서도 가능하다고해서 우선 부산 북항마리나에서 1:1 강습을 받고 나머지는 세부에서 진행하는걸로 했습니다.
스테틱과 다이나믹 그리고 이퀄 교정을 받으니 북항마리나 바닥을 쉽게 내려갈 수 있어서 너무나 신기했습니다.
그리고 다음주 세부로 ...
새벽도착 다음날 워밍업하려고 갔다가 수심 테스트 통과해버렸네요. 아~싸
15m레스큐, 암스트로크 상승, 마스크벗고 상승, 한발로 상승, 토잉 등등등 수심통과하고나니 그래도 마음편하게 진행했던거 같네요
다음날은 조금 더 내려가봤습니다. 수심 27미터.
그리고 세부정어리가 있는 포인트로 가서 펀다이빙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저녁에 재현강사님이 오토바이로 공수해온 맛있는 식사와 같이 세부시티로 가서 먹었던 뷔폐는 참 좋았습니다.
아~~~~ 다이빙 후 먹는 필리핀 아떼가 만들어주는 한식도시락 ㅎㅎㅎ 맛있습니다.
이완호흡과 몸에 힘빼는것 그리고 이퀄타이밍..
AIDA3 를 고민할때 많이 늘어난 스테틱과 수심, 다이나믹의 기준을 과연 할 수 있을까인데 이 난제를 너무나 쉽게
풀어줘서 충분한 연습하고 AIDA 4를 하고 강사과정까지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듭니다. ㅎㅎㅎㅎ
곧 또 뵙지요^^

우와!! 홈페이지에 리뷰 남겨달라는 말씀은 따로 안 드리는데 어떻게 아시고 이곳까지 리뷰를 남겨주셨나요~~ 감동의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💙 강사과정까지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앞으로 언더더씨와 쭉~~ 언더더씨 라이프 함께해요!!